○서영대학교(총장 김정수)가 한국교육개발원이 진행한 ‘2018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 에서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되었다고 20일 밝혔다.
○ 대학기본역량진단은 2014년 도입한 대학구조개혁 평가를 개선하여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대학 규모 조정의 불가피성, 지역 균형 발전의 필요성, 고등교육 재정 투자의 효율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대학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추진하였다.
○ 1,2단계의 단계별 진단을 통해 대학을 자율개선대학과 역량강화대학, 정부재정지원 제한대학 등 3개 그룹으로 나누고, 자율개선대학은 정원 자율감축과 일반재정지원을 추진하고 역량강화대학과 정부재정지원 제한대학은 정원 감축 유도 및 재정지원을 제한할 계획이다
○전체 대학을 △수도권△강원‧충청권△대구‧경북권△호남‧제주권△부산‧울산‧경남권 등 5개 권역으로 나누어 진단을 실시하였으며, 1단계 진단을 통해 64%내외의 자율개선대학을 선정하여 발표하였다. 진단 대상 전문대학교 총 136개 대학 중 서영대학교를 포함한 87개 전문대학이 자율 개선대학으로 선정되었다.
○ 한편, 2단계 진단은 1단계 진단에서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되지 못한 대학을 대상으로 7월 12일까지 진단보고서를 받아 현장 진단을 추진할 계획이며, 역량강화대학, 정부재정지원제한 대학 등 최종 선정결과는 2018년 8월 말 발표할 예정이다.
○ 서영대학교는 그동안 지역산업과 연계하여 광주캠퍼스 및 파주캠퍼스 특성화 추진, 수요자중심의 교육시스템 확립, 대학교육의 질 제고 및 교육품질 개선, 학생역량강화 및 취업률 향상 등 지속적으로 교육성과 창출과 교육역량강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이러한 결과로 서영대학교는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 연속 선정, 산학협력 선도 전문대학(LINC) 육성사업 선정,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 전문대학(LINC+) 육성사업 선정 등 각종 정부 재정지원 사업에 지속적으로 선정돼 교육역량 우수대학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지역의 거점 전문대학교로 발전하고 있다.
○ 김정수 총장은 “이번 대학기본역량진단을 통해 서영대학교가 지역의 중심대학으로, 교육역량 우수대학으로 자리하고 있음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이번 자율개선대학 선정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전 구성원이 힘을 모아 교육환경 및 교육품질 개선, 특화된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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