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무등일보 https://m.mdilbo.com/detail/G3XMjU/730624
○ 서영대학교는 중국, 베트남 등 한국어연수과정 외국인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생활 조기적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 서영대는 올해 초 국제교육원을 개소해 최근 9월 가을학기 개강을 시작으로 12월, 3월, 6월 등 1년에 4차례 한국어연수과정 외국인 유학생을 받는다.
○ 서영대 국제교육원은 유학생활에 대한 정서적 안정감, 유학생간 유대감, 한국 사회의 소속감 형성 등을 통한 한국생활 조기 적응이 한국어 습득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 먼저 국제교육원은 한국어연수과정 개강을 앞두고 외국인 유학생을 마중하는 공항 픽업·인솔 서비스를 두 차례 제공했다. 또 외국인 유학생들은 광주역사민속박물관이 주최한 '2024년 추석한가위 한마당'에 참여해 '전통공예체험', '민속놀이체험', '퓨전국악공연' 등을 접하며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 주승완 서영대 국제교육원장은 "유학생의 안정적인 한국생활 적응에 각별한 신경을 기울이고 있다"며 "오는 28일 '충장로 골목여행' 참가를 통해 외국인 유학생들이 광주시민들과 소통하며 지역에 소속감을 느끼길 바란다"고 전했다.
○ 한편 국제교육원은 최근 베트남 하노이를 방문하여 현지 법인 'VGO EDU 한빛'과 유학생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겨울학기 한국어연수과정 외국인 지원자 30여명을 대상으로 면접전형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