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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대학이 광주테크노파크(원장 김영집)에서 주관하는 ‘대학 혁신역량 강화 기획지원사업’의 두 개 부문에서 각각 1개씩 총 2개 과제에 선정됐다.
○ 선정된 부문은 광주 소재 대학의 연구역량을 강화하고 보유기술을 지역 산업과 사회에 효과적으로 확산시켜 지역 기술혁신 및 신성장 산업 육성을 위한 기획지원사업으로 ▲미래첨단전략기술 및 지역 대표산업 등에 부합하거나 미래 산업에 대비하여 역량확보를 위한 ‘미래성장동력확보형 사업’ ▲현재 당면하고 있거나 예상되는 사회문제 등 지역 현안의 근본적 해결에 필요한 공공 R&D 분야인 ‘지역사회문제해결형 사업’으로 나뉘며 사업기간은 올해 9월부터 12월말까지다.
○ 신환호 교수(간호학과), 송요한 교수(물리치료학과), 박상용 교수(임상병리학과), 김재운 교수(물리치료학과) 등으로 구성된 대학원(인공지능바이오헬스융합학과) 연구팀은 ‘치매환자의 효과적인 물리치료 중재프로그램 적용을 위한 인공지능 디지털 뇌파 검사의 필요성’을 주제로 ▲직무역량분석 ▲보건계열 대학생의 역량예비조사 ▲인공지능 디지털 뇌파 검사를 통한 치매환자 관리 ▲뇌파검사에 기반을 둔 물리치료 중재프로그램 개발 등을 실시하며 서영대 대학원과 연계한 인공지능 바이오 헬스 전문가 양성을 위한 맞춤형 교육 연구과제를 수행한다.
○ 또 최성헌 교수(사회복지과)와 오연정 부원장(광주실버마을요양원)으로 구성된 연구팀은 ‘3D 푸드프린터 기술을 활용한 요양시설 내 취약노인 영양간식 제공환경에 관한 효과성 연구’를 주제로 ▲국내·외 3D Food Printing 시장 및 경쟁사 분석 ▲기관 수준의 수요분석 ▲영양간식 제공 및 교육 실시의 유효성 연구 등의 전략과제를 수행한다.
○ 주승완 산학협력단장은 “서영대는 지역상생 산학협력생태계 HUB대학으로 발전하기 위해 산업맞춤형 산학연계고도화 등 4대 전략을 수립하여 기술개발·지도, 재직자교육, 공용장비활용 등의 산학협력활동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에 광주테크노파크가 주관한 2건의 연구과제에서 대학 및 대학원의 혁신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성과가 창출·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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