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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대학 인권상담센터는 최근 교내 문화복지관 앞 광장에서 광주서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공동으로 중독예방캠페인을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 이번 캠페인은 중독 및 정신건강에 대한 재학생들의 인식 개선을 위해 교내에 설치된 캠페인부스에서 중독 및 정신건강 관련 조기선별검사, 검사결과 상담, 정보 제공, 홍보물 배포 등으로 이뤄졌다.
○ 주애란 인권상담센터장은 “술, 마약, 도박, 게임 등의 약물중독과 행위중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중독이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알리고 있다”며 “정기적인 중독예방캠페인을 통해 중독 없는 건전한 대학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김지우 간호학과 학생(4학년)은 “요즘 미디어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마약 등의 약물 중독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중독예방캠페인을 통해 많은 학생들이 정신건강증진 실천에 동참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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