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메뉴 바로가기 본문으로 바로가기

국외여행인솔실무론 기말고사 시험문제에 대한 상세정보
국외여행인솔실무론 기말고사 시험문제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0.06.05
* 마지막 호주, 뉴질랜드 문제는 오픈닝 테스트임 <국외여행인솔실무론 기말고사 시험문제> 1. T/C의 업무 1) 출발전 업무 1. 출발 전 사전업무   1) T/C의 배정-출발 2~3주전에 결정,    (1) 동남아, 미주, 남태평양지역-수배 수준이 높아 T/C의 업무가 다소 편한 지역    (2) 아프리카, 중남미지역-전문화된 현지 지상회사(Tour operator)가 발달되어 있지 않고        교육된 T/C 역시 부족하여 T/C의 업무역량이 매우 중요함.    (3) 유럽지역-여행업이 발달했고 현지지상회사도 많고 수배수준도 높으나 T/C가          안내원역할을 하고 호텔의 입퇴실 등을 진행하므로 경력이 있는 T/C가 필요함.   2) 사전정보수집-여행대상지의 전반적인 연구   3) 출발 전 사전 검토업무-수배확인, 제반서류 확인, 항공권 점검, 비자 점검. * 출발전 확인 서류-수배확인서, 항공권 및 항공권예약기록(PNR: Passenger Name   Reservation), 객실리스트, 여행보험증서, 출입국카드, 행사보고서, 현지비상연락망,   바우처 (1) 수배확인서-철저한 확인. 계약서의 역할을 함. (2) 항공권-항공권의 매수, 여행자명, 비행구간, 구간별 탑승 쿠폰, 출발일, 편명, 등급 등을     확인 (3) PNR-승객성명, 승객의 성별, 비행기편명, 이용날짜, 좌석등급, 출발 및 도착시간,    출발지 및 도착지명, 예약상태, 예약번호, 예약자전화번호 등을 확인함. 행사 종료    시까지 보관 (4) 룸밍 리스트-여행자명부 및 룸밍 리스트 역할. 영문 및 한글이름, 여권번호, 주민등록번    호, 성별, 호텔객실 배정번호, 비고 등을 기입.그 외에 여권의 발급장소, 발급일, 만료일    등도 기입하면 유용함. (5) 보험증서(travel insurance certificate) (6) 출입국카드(E/D Card: Embarkation/Disembarkation Card)-작성 실습 (7) 행사보고서 (8) 비상연락망 (9) 바우쳐(voucher)-현지에서 행사진행 시 호텔, 식사, 입장료, 교통수단 등 모든    비용발생부분에 대한 사용을 했다는 확인서. 지불증서로 일종의 유가증권. T/C가 사용할    때 서명을 하고 각 여행요소(principal)에게 제출을 하면 각 여행요소가 후에 현지    지상회사에게 이를 송부하여 대금지불을 요청하게 되고, 지상회사는 이를 근거로 다시    의뢰여행사에게 지상비의 지불요청을 하게 되는 것. 2) 현지행사 진행업무 (1) 집합과 출국   (A) 미팅장소의 준비-공항이용권 구입, 안내 깃발 설치. 탑승수속 카운터에 가까운 단체여행객 카운터에 약속장소를 정함.   (B) 고객과의 미팅-룸밍리스트를 참고하여 인사하고 여권을 회수. 단체탑승수속(group    check-in)을 실시. 여권과 탑승권, 비자가 필요함. 수하물은 휴대수하물과 위탁수하물을    분리하고 각각 모아둠. 위탁수하물에는 해당여행사의 짐표(baggage tag)를 부착. (C) 탑승수속-회수한 여권, 미리 절취한 탑승쿠폰. 위탁수하물을 가지고 단체탑승수속     카운터로 이동. 여권과 탑승 쿠폰을 항공사 직원에게     제시하고 탑승권(boarding pass)을 인도 받음. 위탁수하물을 부치고 수하물표(baggage     claim tag)를 수령하고 위탁한 수하물의 전체갯수와 일치하는지 확인. (D) 좌석배정-같은 가족끼리 좌석을 조정하고 T/C는 제일 뒤측 통로측에서 전체 승객을 도울 수 있도록 함. 단체관광객은 'Y Class'(Economy Class)인데 좌석은 3열     (창측)-통로-4열(내측)-통로-3열(창측)이거나 2-3-3열의 형태임. 좌석배정이 완료되면     출입국카드와 공항이용권을 끼워 놓아 출국에 필요한 서류를 준비. (E) 출국을 위한 설명회-탑승권의 좌석배정이 완료되면 집합장소에 돌아와 출국 설명. 감사    인사, 자신 소개. 여권과 탑승권, 공항이용권. 출입국카드 배부. 각자 확인 시키고    출입국카드 확인하고 서명하도록 함. 출국절차의 순서, 탑승구(gate)번호, 탑승시간,    출발시간, 도착시간, 도착비행소요시간, 면세점 이용안내, 경유지 등을 설명. 설명을    마치고 단체를 이끌고 출국장으로 이동. 이때 시간이 있으면 환전, 자유시간 등을 주고    다시 집합하여 출국장으로 이동. 자유시간이 주어진 후에는 출국 탑승구에 도착시간과    엄수를 부탁. (F) 출국수속: 공항이용권의 제시와 여권 및 탑승권 확인,귀중품의 세관신고보안검사(휴대    수하물과 여행자의 X-ray 투시대 통과)출국심사항공기 탑승 순. 귀중품 세관신고는    국내사용 귀중품을 반출하였다가 반입할 시 세금을 내지 않기 위해 '반출확인서'를    교부받는 것이고 출국심사에서는 여행자의 여권과 출국카드 및 탑승권을 제시하고    여권에 출국날인(스템프)을 받는 절차임. 출국심사를 종료하면 보세구역에 진입하며    이때 면세점에서 필요한 쇼핑을 하게 됨. (G) 탑승과 기내 업무-탑승구에서 고객을 만나탑승시킴. 탑승순서는 어린이, 노약자, First     Class, Business Class 그리고 Economy Class의 뒷좌석 번호에서 앞좌석 순서로    탑승.탑승하여 착석이 완료되면 입국서류를 준비하고 고객과 대화. 입국서류는 T/C가    일반적으로 전체를 작성함. 작성 후 고객들에게 서명하도록. 서명 완료 후 고객과의    친밀감 형성. T/C도 조용히 휴식 (2) 해당관광지의 입국 (A) 항공기 도착 후 집합-분실물 체크. 집합 후 입국절차 설명하고 입국장으로 인도 (B) 입국절차의 진행: 검역->입국심사->수하물수취세관통과 순. T/C는 선두에서     입국심사를 받고 T/C라고 밝히고 단체의 수와 체류일정 및 호텔을 전달하여 신속히     진행되도록 함. 입국심사를 마치면 짐 찾는 곳(baggage claim area)에서 비행편명을     확인하고 수하물 수취하고 위탁수하물표와 대조하여 수하물 확인. 모든 짐을찾고나면     T/C는 선두에서 세관심사를 받음. 유럽지역은 세관검사가 간단하나 오세아니아지역은     까다로움. 세관검사를 마치면 옷을 갈아입거나 환전하거나 하는 시간을 줌. 그 다음에     현지지상회사의 안내원과 미팅. (C) 버스이동-환전 등의 용무를 마치면 버스로이동. 포터 이용 시 T/C가 버스 적재함에 적재하는가를 확인. 출발 전 수하물과 탑승 인원 확인. 버스에서 안내원을 소개하고 호텔이나 다른 관광지로 이동. 이동 시 현지에 대한 안내 등은 안내원에게      맡김. 호텔에서는 호텔 이용방법과 투숙절차 등을 소개하고 다음 날의 일정을 설명. (D) 호텔투숙 절차(Hotel Check-In)-호텔 도착 후 수하물 확인, 호텔 로비 인도, 방 배정 후 벨맨이 수하물 방으로 배달. 단체명과 단체번호를 프론트에 대고 객실수와 종류와 체재일수를 확인하고 키를 인수. 룸밍 리스트에 객실번호를 적어 프런트에 제출. 숙박등록카드를작성하기도 함. 동반자는 가까운 방을 배치하고 노년층은 저층의 승강기가 가까운 곳에 배치함. 투숙절차를 하면서 아침식사장소와 시간, 모닝콜, 수하물 수취시간 등의 호텔측에 대한 의뢰. 부대시설과 객실 내 편의시설의 사용방법 숙지. 식사종류도 확인. 이러한 사항과 다음 일정을고객에게 설명. 자신의 방번호도 알려주어 비상시 대처. 모든 설명이 끝나면 객실키 배부, 벨맨에게 수하물이 신속히 배달되도록 조치. 짐을 직접 가지고 가는 경우도 있음. 안내원과 함께 각 객실을 다니며 미비점이 없는가, 요구사항 등이 없는가를 청취. 객실이 이상이 없으면 안내원과다음 날 일정 논의. 수배사항에 대한 확인 및 점검. 당일의 행사보고서를 작성하고 다음 날 행사 복장을 준비하고 휴식. (3) 관광행사의 진행 : 행사는 모닝콜->조식->출발->행사 종료 후 호텔 도착 순으로 진행   (A) 모닝콜-호텔 오퍼레이터가 모닝콜을 하지만 안전 장치로로 T/C가 고객 객실에 개별적으로 모두 모닝콜을 한다.   (B) 조식-약속 시간보다 식당에 가서 식사준비상태를 확인. 고객들을 식당 앞에서 안내. 식사를 마치면 출발시간 상기시킴. 필요한 서류를 지참하고 약속 장소에 대기. 고객이 다 모이면 버스로 이동하여 탑승. 필요한 물품의 지참 여부, 귀중품의 보관 확인. 행사 일정 설명. 안내인이 진행하고 T/C는 행사일정의 관리와 감독. 단체이동이므로 이탈자나 낙오자가 없는지 그리고 사진촬영 등을 도와줌. 행사 종료 후 호텔에 돌아와 다음날의 행사에 대해 호텔측에 일정을 통보하고 현지안내인과의 논의 및 행사보고서를 작성하고 행사의 평가를 함. 그 외에 옵션관광이있을 수 있음. (4) 귀국을 위한 출국 및 입국과 해산-귀국 항공편의 예약재확인.   (A) 호텔출발업무-baggage down과 체크아웃정산 후 공항으로 이동. 이동하면서 출국 절차를 설명하고 여권을 회수. (B) 공항 및 기내 업무-공항 한 곳에 수하물을 보관하고 출국 수속 종료 시까지 대기시킴. 회수한 여권과 절취해 둔 탑승 쿠폰을 지참하여 위탁수하물을 운반, 단체수속 카운터에 제시한 후 탑승권과 위탁수하물표를 수취함. 고객에게 여권, 탑승권, 공항세 지불영수증(필요한 경우), 출국카드를 나누어 줌. 현지 안내인과 작별 인사 후 T/C의 인솔 하에 출국절차를 밟음. 출국절차 종료 후 탑승구에서 미팅시간과 탑승예정시간을 정하여 약속된 시간에 해당국의 남은 외화의 동전은 면세점에서 물건을 사거나 하도록 안내. 항공기 안에서 T/C는 입국신고서와 여행자휴대품신고서, 동남아지역에서 입국하는 경우에 검역설문서 등을 준비. (3) 입국과 해산: 입국심사->수하물 회수->세관검사 순. 입국심사 완료 후 수하물 수취를 하고 통상 감사인사와 작별인사를 함. 세관을 통과하면 행사가 종료되므로 유선상으로 여행사에 행사 보고를 하고 종료. 3. 귀국 후  업무-행사 종료 후 단체행사보고서와 해외여행정산서를 작성. 단체행사보고서는 행사 중 문제점을 적어 수배담당자와 개선책을 논의. 좋았던 점도 기록할 것. 4. 고객관리와 마케팅-행사 종료 후 적당한 시기에 연락하여 근황을 묻고 감사 표시. 최근      상품 소개 등 * 호주․뉴질랜드지역 안내 실무 한국인관광객들이 흔히 찾는 지역 중 하나가 남태평양지역이다. 〈표 3-3〉일정표(호주, 뉴질랜드(7박 8일)) 일자 지역 교통편 현지시각 일                    정 제1일 인천 KE 813 18:40 20:40 인천국제공항 앞 모임 인천국제공항 출발 제2일 브리스베인 골드코스트 전용버스 07:00 12:00 19:00 브리스베안 도착하여 해변휴양도시 골드코스트로이동 씨월드(Sea World)방문(수상스키쇼, 돌고래쇼 등 쇼감상 및 레쎌웨폰 & 와일드 와일드 웨스트 등 놀이기구 탑승) 중식(현지식-씨월드내 식당) 골드코스트 황금해변 휴식, 스핏․케스케이드 가든 등 주변명소 관광 석식(한식)후 호텔투숙 제3일 골드코스트 브리스베인 시드니 블루마운틴 시드니 QF 513 전용버스 06:00 08:30 10:00 12:00 19:00 호텔조식후 브리스베인 공항으로 이동 브리스베인 출발 시드니 도착하여 현지가이드 미팅 블루마운틴 국립공원으로 이동(세자매봉, 에코 포인트 등 조망 및 궤도열차 탑승) 중식(뷔폐식) 와일드 라이프 야생동물원 방문(에뮤, 캥거루,코알라 등 호주서식동물 관람) 시드니로 귀환하여 시드니 수족관 관람 석식후 호텔투숙 및 휴식 제4일 시드니 오클랜드 NZ106 전용버스 08:00 12:00 18:00 23:00 호텔조식후 동부지역 관광(더들리 페이지, Gap Park등),유람선탑승(시드니 항만관광) 중식(선상식) 오페라하우스, 하버브릿지, 미스즈 매퀘리스 포인트 등 시내관광 시드니 공항으로 이동 시드니 국제공항 출발(기내석식) 오클랜드 도착후 호텔투숙 제5일 오클랜드 타우포 전용버스 08:00 12:00 18:00 호텔조식 타우포로 이동 중식 타우포 도착하여 와아라케이 지열발전소, 후카폭포, 번지점프장 등 관광 석식(현지식)후 호텔투숙 제6일 타우포 로토루아 전용버스 09:00 12:00 19:00 호텔조식 유황과 온천의 도시 로토루아로 이동 와카레와레와(Whakarewarewa) 마오리 민속마을 방문(전통가옥, 간헐천, 진흙열탕 등 관광) 중식 폴리네시안 풀(Polynesian Pools)에서의 유황 온천욕 마오리 민속쇼를 감상하며 항이식(Hangi)석식 제7일 로토루아 오클랜드 전용버스 KE 824 09:00 12:00 21:30 호텔조식 레드우드 수목원(Redwood Grove)에서 삼림욕 및 로토루아 호수 등 주변명소 관광 중식(현지식) 아그로돔 농장으로 이동하여 양털깍기쇼, 양몰이개의 시범 및 농장 관람 오클랜드로 이동하여 시내관광(에덴 동산, 미션베이등) 공항으로 이동 오클랜드 출발 제8일 인천 05:20 인천국제공항 도착 및 해산 지리적으로 보았을 때 남태평양상에 위치하는 국가는 파퓨아뉴기니아와 피지․사모아․통가․타히티․호주․뉴질랜드 등이다. 그러나 현재 일반적으로 우리 나라 관광객이 방문하는 지역은 이들 국가 중 일부에 지나지 않은데, 가장 대표적인 지역이 호주․뉴질랜드․피지 등이다. 기타 남태평양 국가의 경우 아직 패키지상품으로 일반화되어 판매되고 있지 않아 소수 개별여행자들이 방문하는 지역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남태평양지역의 대표적인 방문지인 호주와 뉴질랜드의 일정을 예로 들러 보았다. 호주와 뉴질랜드가 다른 지역과 다른 점은 우리와 반대로 남반구에 위치한 국가로 계절이 반대이다. 즉 우리나라가 겨울이면 호주와 뉴질랜드는 여름이 된다. 또 한 가지 행사진행상 다른 지역과 다른 점은 세관통과가 상당히 까다롭게 진행된다는 점이다. 이들 두 국가는 지리적으로 오랫동안 대륙과 떨어져 고립된 지역으로서 세균과 병균으로부터 상당히 약한 편이다. 따라서 전염성이 있는 병균 및 세균의 오염 및 번식이 우려되는 모든 음식물에 대한 반입은 전적으로 금지시키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모든 입국객들의 수하물과 휴대물에 대한 검사가 까다롭게 이루어지고 있다. 세관신고서에는 다른 나라와는 달리 여러 종류의 음식물에 대한 반입 여부를 묻는 질문란이 있으며,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상당한 액수의 벌금이 부과된다. 따라서 TC는 이들 국가의 여행시에는 좀더 세관신고서에 대한 작성을 고객과 함께 정직하고 성실하게 작성할 수 있도록 해야만 한다. 특히 반입이 금지되는 기내식에서 나온 음식과 과일류는 입국심사를 받기 전에 설치되어 있는 적치장에 버려야 한다. 1) 제1일차 제1일차는 한국을 출발하여 첫기착지인 브리스베인으로 가는 일정이다. 저녁 8시 40분에 인천공항을 이륙하여 그 다음날 아침 7시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호주의 브리스베인과 한국과의 시차가 1시간 빠르다는 것을 감안할 때 비행소요시간은 9시간 20분이 걸린다. 저녁때 항공기를 탑승하여 이동하기 때문에 기내식으로 저녁을 대체하게 되며, 제2일차의 아침식사도 마찬가지이다. 위의 일정에서와 같이 야간에 항공기를 탑승하여 그 다음날 아침에 도착, 바로 행사진행에 들어가는 일정은 상당한 체력이 요구되므로 고객들은 물론, TC도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다음날 행사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한편 호주와 뉴질랜드는 앞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입국심사시 병균 및 세균의 오염으로 방지하기 위해 세관심사가 상당히 까다로운 관계로 기내에서 입국서류 중의 하나인 세관신고서 작성시 고객과 정직하게 성실하게 작성해야 함은 물론이고, 이에 대한 충분한 이유도 설명해 주는 것이 좋다. 2) 제2일차 제2일차는 야간비행을 한 후 호주의 퀸스랜드주의 주도인 브리스베인(Brisbane)에 오전 7시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항공기가 게이트웨이에 도착하면 TC는 가장 먼저 항공기를 하강하여 고객들이 전부 모인 것을 확인후 입국절차에 대한 설명을 해야 한다. 특히 다른 국가를 여행할 때와 다른 점이 세관심사부분으로서 모든 입국객들의 수하물에 대한 검사가 상당해 강한 편이며, 이에 대한 이유를 설명하고 우려가 될 만한 음식물을 소지한 고객들에게는 입국심사장으로 가는 곳에 설치되어 있는 유치장소에 버리도록 유도한다. 설명을 마친 후에는 입국심사장으로 고객들을 안내하고, 자신은 가장 먼저 입국심사를 받는다. 입국심사를 받을 때는 자신을 TC 라고 소개하며 자신의 관광단체에 대한 구성원수도 함께 이야기하는 것이 좋다. 이러한 이유는 입국심사시 방문객들이 어떤 종류의 감염성이 있는 것을 가지고 있는가의 여부를 반드시 조사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정확한 답변을 해 주어야만 한다. 그렇지 않으면 상당히 철저한 수하물검사가 진행되기 때문에 잘못 답변하는 것으로 인해 선의의 피해를 볼수가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TC는 자신의 입국심사가 마친 후에는 바로 수하물 수취장소(baggage claim area)로  가지말고 입국심사대 약간 뒤로 떨어진 곳에서 자신의 고객이 도움을 필요한가를 살피고, 대화가 잘 통하지 않는 곳이라고 판단될 때는 입국심사관과 고객간의 정확한 커뮤니케이션이 되도록 도와 주어야 한다. 고객들의 입국 심사가 모두 마친 뒤에는 자신들이 수하물을 수취하고 세관을 통과하도록 하며, 세관원의 요구가 있을 때는 이에 협조적으로 응하도록 주지시킨다. 세관검사가 끝나면 모든 입국심사가 종료가 되어 도착장으로 나와 현지안내원과 만나게 된다. 한편 위에서 설명한 대로 호주와 뉴질랜드는 우리 나라와 반대인 남반구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계절적으로 반대이다. 따라서 복장을 정비할 시간이 필요한데, 이는 떠나기 전에 공항 도착장에서 고객들에게 이러한 시간을 제공하고 하루의 일정을 진행하는 것이 좋다. 복장정비가 완료되면 버스로 고객들을 인도하여 세계적인 해변 휴양지인 골드코스트로 이동하는데, 브리스베인에서 여기까지는 고속도로를 이용하여 1시간 정도 소요된다. 골드코스트에 도착하여 첫 번째 관광지는 해양레포츠공원인 씨월드(Sea World)를 방문하여 수상스키쇼와 돌고래쇼 들을 관람하고, 놀이 기구 등도 탑승하게 된다. 즉 반나절 일정이 씨월드에서 진행되며, 점심식사도 씨월드 내의 식당에서 현지식으로 하게 된다. 점심식사 후에는 세계적인 해변으로 40여 Km에 달하는 골드코스트로 이동하여 해변에서 휴식시간을 갖고 스핏, 케스케이드 가든 등 주변관광지를 곤람한 후 한식으로 저녁식사를 하게 되며, 호텔에 투숙하면 이 날의 일정이 모두 종료된다. 3) 제3일차 제3일차는 뉴 사우드웨일즈(New South Wales)주의 주도인 시드니로 이동하는 일정이다. 브리스베인에서 시드니는 콴타스항공 513편 8시30분 항공기로 10시에 시드니에 도착, 항공기로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 시드니에 도착하면 국내선을 타고 왔으므로 새로운 입국절차는 필요없으며, 바로 공항을 빠져나와 현지안내원과 미팅을 하고 나서 바로 시드니 서부에 있는 블루마운틴 국립공원으로 이동하는 일정이다. 시드니에서 블루마운틴 국립공원까지는 고속도로로 약 1시간 30분 정도 된다. 블루마운틴 국립공원까지는 고속도로로 약1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 블루마운틴에 도착하면 세자매봉과 에코포인트 등의 독특한 바위를 관람하고 탄광열차로 사용되던 뒈도열차를 탑승하여 블루마운틴 계곡도 감상하게 된다. 블루마운틴을 관람하면 오전일정이 마무리 되고, 점심식사를 한 후 그 다음 방문지인 원더랜드 내에 위치한 와일드 라이프 야생동물원을 방문하게 된다. 이 동물원에는 호주에서만 서식하는 동물인 에뮤․캥거루․코알라등의 동물을 관광한다. 동물원관광 뒤에는 시드니로 귀환하여 시드니 수족관을 관광하면 관광일정이 종료되고, 저녁식사후 호텔에 투숙하면 제3일차의 일정이 마감된다. 4) 제4일차 제4일차는 시드니 시내 전일관광후 뉴질랜드이 오클랜드로 이동하는 일정이다. 호텔에서 조식, 수하물 수취, 정산(check-out)를 한 후 분실물이 없는가를 확인하고 출발하여 시드니의 동부지역으로 관광을 시작하게 된다. 첫 방문지로 시드니의 시내가 한 눈에 들어오는 더들리 페이지로 이동하게 된다. 시드니는 브라질의 데자네이로, 이태리의 나폴리와 함께 세계 3대 미항(美港)이므로 바다와 함께 어우러진 시드니의 시내전경을 감상하는 것이 관광코스로 포함되어 있는 것이 일반적이다. 더들리 페이지 관람후 갭 파크(Gap Park)로 이동하는데, 이곳은 아름다운 남태평양의 절경을 절벽에서 조망 할 수 있는 곳이다. 갭 파크에서 남태평양을 관람한 후에는 실제로 시드니 항만을 선회하며 시드니 시내와 항만 및 남태평양의 바다를 감상할 수 있도록 유람선을 탑승하게 된다. 크루즈는 통상 1시간 반에서 2시간 정도 이루어지며, 선상에서 점심식사를 하게 된다 크루즈를 마친 후에는 오페라하우스와 하버브릿지 등을 관광하고 시드니시내의 랜드마크라 할 수 있는 오페라하우스와 하버브릿지를 전망하기에 가장 좋은 포인트인 미시즈 매쿼리스 포인트로 이동하여 관광을 하고 사진촬영을 하게 된다. 이와 같은 일정을 마치면 대체적으로 시드니의 시내관광은 마치게 된다. 이후의 일정은 두 번째 방문국가인 뉴질랜드로 이동하는 일정으로 뉴질랜드의 경제수도인 오크랜드가 목적이다. 오크랜드로 이동하기 위해 시드니 킹스포드 국제공항으로 이동하여 에어뉴질랜드 항공 105편으로 저녁 6시에 출발하여 뉴질랜드 시간으로 저녁 11시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호주와 뉴질랜드와의 시차는 뉴질랜드가 2시간 빠르므로 비행소요시간은 3시간이 걸린다. 저녁 6시에 출발하는 항공기이므로 시드니에서 저녁식사를 하기에는 다소 빠른 감이 있으므로 기내식으로 대체하게 되어 있는 일정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뉴질랜드 역시 호주와 마찬가지로 입국심사시 세관검역이 철저하게 진행되므로 기내에서 출입국에 필요한 서류작성시에는 호주에 입국할 때와 마찬가지로 세관신고서의 작성에 신경을 써야 한다. 항공기가 오클랜드 공항에 도착하여 입국절차를 밟아 나가는 과정 역시 호주입국시 동일한 요령으로 진행해야 된다. 모든 입국절차를 마치면 공항 출국장에서 대기하고 있던 안내원과 미팅을 갖고 호텔에 투숙하면 제4일차의 일정은 마감된다. 5) 제5일차 제5일차부터는 뉴질랜드 관광을 시작하는 날이다 위에서 예를 든 일정에서는 뉴질랜드의 북섬만을 관광하는 일정으로서 북섬의 주요 관광지인 타우포(Taupo), 로토루아(Rtorua), 오클랜드(Auckland)로 구성되어 있다. 이 일정에서는 뉴질랜드의 첫방문지역으로 오크랜드 남쪽에 위치하여 뉴질랜드 최대의 호수가 있는 타우포로 이동하게 되는데, 오클랜드에서 타우포까지의 소요시간은 고속도로를 이용하여 4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 이동하는 중간에 점심식사를 하고, 타우포에 도착하여 첫관광지로 여러 개의 대형파이프로 구성된 독특한 모양을 한 지열(地熱)발전소인 와이라케이 지열발전소를 방문하여 관광한다.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곳은 실제로 발전소 안으로 진입하여 관광을 하는 것이 아니고 발전소를 전망할 수 있는 높은 언덕에 있는 전망대에서 전체적인 발전소 모형을 관람하게 되어 있다. 발전소 관광을 한 후에는 매초 62,000칼톤의 수량이 떨어지는 후카 폭포를 방문하고, 번지점프대로 이동하여 원하는 고객에 한하여 자신이 추가지불을 하고 번지점프를 하며 관광을 하낟. 이후의 일정은 저녁식사후 호텔이 투숙하는 일정으로 타우포의 관광은 마감된다. 6) 제6일차 제6일차는 뉴질랜드 북섬의 최대관광지인 로투루아를 방문하는 일정이다. 타우포에서 로토루아까지는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 로토루아에서는 뉴질랜드의 주요관광자원이라 할 수 있는 뉴질랜드 원주민 마오리족과 온천욕 그리고 뉴질랜드의 주요산업인 목축산업의 일면을 볼 수 있는 양쇼를 모두 볼 수 있는 관광자원집결지이다. 뉴질랜드는 역사적으로 폴리네시아섬에서 약1,000년 전에 배를 타고 이주해온 마오리족이 원주민으로서, 1840년 2월6일 영국의 W.홉슨 총독이 영국 정부 사이에 와이탕기(Waitangi)조약을 체결하여 영국의 직할식민지로 되었으며, 1907년 뉴질랜드는 영국으로부터 자치권을 획득하고 실질적인 독립을 달성하면서 현재까지의 역사를 거쳐 왔다. 아직까지 원주민인 마오리족이 로투루아지역에서 많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곳에서 그들의 문화를 볼수 있는 것이 특색이다. 또한 지리적으로 뉴질랜들는 화산섬으로 이루어진 국가이므로 온천이 많이 발달되어 있어 주요관광자원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이와 같이 로투루아에서는 와카레와레와(Whakarewarewa)마오리 민속마을 방문하여 마오리족의 역사를 느낄 수 있는 전통가옥과 화산섬에서 기인하는 지리적 특석으로 인한 간헐헐천 및 진흙열탕 등을 관광하게 된다. 마오리 민속마을 방문후 에는 유황온천욕을 즐기게 된다. 온천은 뉴질랜드의 주요관광자원으로서 온천을 하게 되어 있는 일정 전날에는 고객들로 하여금 미리 수영복을 준비하여 휴대품으로 갖고 다니도록 정보를 전달해 주어야 한다. 그래야만이 온천욕하는 당일 큰 짐 속에서 수영복을 다시 꺼내고 하는 번거로움을 줄일수 있다. 온천욕을 한 후에는 마오리 전통방식으로 지열로 요리를 하여 음식을 만든 항이식(Hangi)저녁식사를 하며, 마오리 민속쇼를 감상하는 일정으로 되어 있다. 7) 제7일차 제7일차는 로투루아를 관광하고 다시 오클랜드로 귀환하여 시내관광을 한 후 귀국행 항공기에 오르는 일정이다. 호텔에서 아침식사를 한 후 레드우드 수목원(Redwood Grove)에서 삼림욕을 하고, 로투루아 호수등 주변명소를 관광하고 오전일정을 종료한다. 현지식으로 점심식사를 한 후에는 뉴질랜드의 유명한 관광자원인 애그로돔 양쇼장으로 이동하여 양털깍기와 양몰이개 시범 및 농장관광을 한다 일정 및 관광상품에 따라 송어양식장이 로토루아 관광일정에 포함된는 것도 일반적이다. 관광을 마치고 나서 다시 로토루아로 귀환하는데, 소요시간은 3시간에서 3시간 30분 정도 걸린다. 오클랜드에 도착하면 오클랜드 시내를 조망할 수 있는 사화산 정상에 있는 에덴동산을 관광하고, 미션베이와 전쟁기념관 등 시내관광을 하게 된다. 시내관광후 오클랜드 국제공항으로 이동하여 대한항공 824편 저녁 9시 30분 항공기를 타고 귀국길에 오른다. 8) 제8일차 제 8일차는 한국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오클랜드에서 인천까지의 비행소요시간은 10시간 50분 정도 소요된다. 인천공항에 도착하면 고객들의 입국절차를 유도하고, 마친 후 해산하면 모든 행사가 종료된다.
첨부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