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여름 휴가철에 그동안 억눌린 해외여행 수요가 터질 것으로 보인다. 7-8월 출발 해외항공 예약률은 전년 대비 약 20배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인터파크가 해외항공 예약 데이터를 분석해 발표한 ' 2022 여름 휴가 트렌트 ' 에 따르면 7-8월 출발 기준 6월 해외항공 예약은 전년 대비 1908%, 전월 대비 36% 증가했다.
주요 노선별로 보면 동남아와 대양주는 각 각 전월 91%, 64% 늘어나며 두드러진 상승세를 보였다.
올 여름 휴가철 예약이 급상승한 여행지는 '코타키나발루'로 전월 대비 496.6% 올랐다. 그 뒤로 방콕(167%), 나트랑(166%), 세부(165%), 다낭(159%) 순이었다.
- NEWS 1 뉴스 기사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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