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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지원 시 임상병리과와 물리치료과, 치위생과와 간호학과에 모두 합격했다면 어느 과를 선택해야 할까? 이 같은 궁금증을 담은 진로 상담글이 한 포털사이트 게시판에 올라와 눈길을 끈다.
문의 글에는 현직에 종사 중이거나 해당 과에서 졸업을 앞두고 있는 이들이 제각기 현실의 고민을 담은 상세한 답변을 달았다.
글쓴이는 "간호가 제일 좋다고는 하지만, 오래하지는 못하는 직업인 것 같다"면서 "물리치료는 종합병원에 있는지 모르겠고, 치위생사는 거의 젊은 사람만 하지 않냐"며 각 분야의 장단점, 연봉 등을 물었다.
이에 자신을 물리치료과 졸업생이라고 소개한 누리꾼은 "큰 병원을 생각하고 있다면 물리치료과나 간호과를 추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간호과는 다른 과보다 큰 병원에 취업하기가 쉽고, 물리치료사는 어느 정도 경력을 쌓아야 큰 병원으로 들어갈 수 있지만 얼마만큼 노력느냐에 따라서 연봉은 천차만별로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이다.
다른 누리꾼은 "간호인력 부족으로 일자리가 많이 창출되고 있기 때문에 간호학과를 추천한다"며 "물리치료도 떠오르는 직종이긴 하지만 노동력을 많이 필요로 하며, 임상병리사는 과부하로 취업이 많이 힘든 상황"이라고 전했다.
반면 임상병리과 졸업예정자라고 신분을 밝힌 누리꾼은 "연봉으로 따지자면 간호사와 물리치료사가 다른 보건계열에 비해 높은 것은 사실이지만, 그만큼 일이 힘들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며 반대 논리를 폈다.
대형병원에 간호직 자리가 많이 나는 것은 그만큼 이직 및 퇴직이 잦다는 사실을 반증하는 현상이라는 설명이다.
올해 물리치료학과 졸업을 앞두고 고민을 거듭하고 있다는 한 학생은 "4년 간 물리치료에 대해 공부하면서 느낀 점은 현실이 정말 어둡다는 점"이라며 간호학과를 추천했다.
그는 "정말 실력을 인정받은 유명 물리치료사를 제외한 나머지 인력은 박봉에 시달리기 일쑤"라며 "간호는 3년 정도 임상에서 고생하면 일이 좀 더 편해지는 만큼 고비를 넘기면 실력을 인정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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