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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international open air cooking championship 대상 수상
2013 international open air cooking championship 대상 수상
작성자 호텔조리학부 등록일 201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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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CS(세계조리사연맹)에서 인증하고, ACEEA(동유럽조리사협회)에서 주최하는 “2013 international open air cooking championship"이 루마니아 클루지 나포카에서 9/6~8일 3일간 열렸다.

유럽 국가들이 주축이 되어 열리고 있는 이번 대회에는 개최국 루마니아를 비롯 독일, 이탈리아, 헝가리, 터키 등 주요 동유럽 국가들이 대거 참가 하였고, 아시아 국가중에 유일하게 한국이 초청을 받아 참가하게 되었다. 동유럽 주요국가와 한국을 포함하여 30여 개국이 이번 대회에 참가, 3일동안 카테고리별로 열띤 경연을 펼쳤다.

ACEEA(동유럽조리사협회)로부터 아시아국가에서는 처음으로 심사위원으로 초청을 받은 서영대 호텔조리학부 김장호 교수와 라마다 송도호텔(김남수 총주방장)은 7명의 한국대표팀을 이끌고 선수들의 전반적인 지도 및 심사위원으로 참석하였다. 우리대학 호텔조리학부에서는 전준호(2), 김도헌(2)에서는 두명의 선수를 발굴하여 대표팀에 참여시켰다.
 
우리대학 호텔조리학부 전준호, 김도헌 학생은 첫째날 경연에서 주어진 시간에 100인분의 Soup을 만들어 내야 하는 Masters of Flames 카테고리의 Contemporary(현대)부분과 Ethnic(전통)부분에 각각 참가하였다. 전준호 학생은 Contemporary(현대)부문에서 금상 및 이 부문 최고의 상인 대상의 영예를 안았고, 김도헌 학생은 Ethnic(전통)부분에서 금상을 수상 하였다. 둘째날 경연에서도 Cold Plate(전시,라이브) 카테고리의 Ethnic(전통)부분과 Creative(창작)부분에 참가하여 전준호 학생은 은상, 김도헌 학생은 동상을 각각 수상하였다.

우리대학 호텔조리학부 김장호 교수는 ACEEA로부터 국제요리대회 심사위원 인증서와 master chef 인증 메달을 수여받았고, 그 공로를 인정받아 협회로부터 회원증을 받았다.

유럽국가들이 대거 참여하는 이번대회에서 유일하게 아시아국가중 한국이 참여하여 한 부문에서 우승하는 쾌거를 이루었다는 평가이다. 현지의 방송국과 매스컴에서 집중적인 조명을 받았고 수차례의 인터뷰가 있었다. 세계속에 대한민국이, 대한민국 안에 서영대학교 호텔조리학부가 있다는 것을 유럽의 많은 master chef(명장)들과 세계의 조리사들, 현지인을 비롯한 여러국가의 유럽인들에게 우리대학 호텔조리학부의 위상을 보여줄 수 있었던 쾌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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