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대 호텔조리학부는 24일 각 대학에서 조리학과 관련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금기 요리대회를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개최 하였다. 대회에 참여한 학생들은 1시간 30분동안 " 지역 특산물을 이용한 창작요리"라는 주제로 열심히 작품을 만들었다.
금년 이금기 대회는 전국의 조리관력 48개 대학에서 자체적으로 실시 되고 있고, 각 대학에서 예선전을 통해 선발된 대상 수상자는 오는 12월 초 서울에서 본선경기가 이루어지며 본선진출자 전원에게는 홍통 3박4일의 조리연수와 수료증을 받게 된다.
서영대 예선결과 '굴소스를 이용한 페레로로쉐' 를 선보인 호텔조리학부 1학년 정은지 학생이 대상을 수상하였다.
2학년 김수창 학생은 '홍콩소스를 곁들인 찹스테이크' 1학년 문다솜 학생은 '중화소스를 곁들인 소고기 초밥과 키위샐러드'를 만들어 각각 1,2 등을 차지하여 상장과 상금,메달을 수여 받았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대회를 진행한 김장호 교수는 "학생들의 요리에 대한 관심과 열정이 그 어느때보다 높았고, 해를 거듭하면서 학생들의 실력이 향상되는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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