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대학이 11일 광주센트럴병원과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대학 및 대학원 교육프로그램 공동 개발 ▲공용기자재 및 장비 활용 ▲학생 현장실습, 인턴십 등 교육프로그램 운영 ▲취업정보 및 취업기회 제공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하였다. ○ 박정수 서영대 대학원장은 “두 기관의 역량과 자원을 바탕으로 광주시 보건·의료분야의 발전과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모범적인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하겠다”며 “이를 바탕으로 인공지능기반 재활운동치료, 스마트진단검사분석 등 보건·의료분야의 우수한 현장 실무형 석사 인재를 양성할 것”이라고 전했다. ○ 고길석 광주센트럴병원 대표원장은 “광주센트럴병원은 광주시의 중심이 되는 의료기관으로서 진료, 교육, 연구, 봉사, 나눔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며 “지역사회와 국가, 더 나아가 인류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는데 서영대와 그 뜻을 같이 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 한편, 광주센트럴병원은 지난 3월 종합병원으로 승격하여 정형외과, 내과, 신경외과, 신경과 등 14개 진료과 30명의 전문의가 진료를 하고 있으며, 진료분야를 세분화하여 전문적인 진료를 받으실 수 있도록 관절센터, 척추센터, 심장센터, 당뇨병센터를 비롯해 종합검진센터, 인공신장센터, 호스피스병동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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