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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대학 호텔조리제빵과는 최근 광주 북구 문화근린공원 원형광장에서 열린 ‘문산마을청소년문화제(월월이 청청)’에서 지역 주민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 광주광역시교육청, 광주광역시북구청 등이 주최한 이날 행사는 문산마을 청소년들이 주도하고 지역 주민들이 자유롭게 참여하는 지역 문화제로 장터, 공연, 전시, 체험터 등으로 꾸며졌다.
○ 이날 우리대학 호텔조리제빵과 재학생들이 직접 만든 초코머핀, 스모어 쿠키 등으로 구성된 300개 다과 세트를 지역 주민과 청소년들에게 나눠줬다. 또 호텔조리제빵과 학생들은 조리, 제과제빵 등에 관심을 가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로 상담을 펼치기도 했다.
○ 전도현 호텔조리제빵과 학과장은 “재학생들이 학과에서 갈고닦은 제과·제빵 기술을 발휘하며 재능기부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돼 보람찬 하루가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 광주 북구와 협력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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